달력

6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MBC FM4U 2~4시의 라디오 프로그램인
윤도현의 두시의 데이트!

3,4부에서 소원을 들어준다며 소원을 보내달라길래

"마이클잭슨의 you are my life 틀어주세요! 라디오에서 한번도 들은 적이 없어요. plz!!"
"마이클잭슨의 you are my life 틀어주세요! 인빈서블 앨범 수록곡이예요 제발!"

간절한 마음을 담아 두어개를 보냈드랬죠!

아아아아! 두근두근!!
꺄오!!! +_+

드뎌 소원 성취!!
라디오에서 마이클의 You are my life를 듣다니!!



내 신청 멘트가 나와서 완전 손이 달달달 떨렸다는 ㅜㅜ
아 햄볶아..ㅠㅠ


'게시판 > 잡다한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L'Arc~en~Ciel WORLD TOUR 2012  (0) 2012.01.18
생일날 라디오!!  (0) 2010.11.24
배철수의 음악캠프 신청곡!  (0) 2010.08.19
간사이지역  (0) 2010.08.17
이름으로 알아보는 뇌구조  (0) 2010.07.31
Posted by steffie
|

불꽃축제

끄적끄적 2010. 10. 9. 23:30

2년만에 다시 불꽃축제!!

2년전엔 10월 4일 토욜날 했던 거 같은데 올해는 10월 9일!
2년전엔 사진동호회 사람들이랑 가서 여의도 건너편에 한강 바로 앞!!
그자리에 몇시간 죽치고 있으면서 되게 추웠던 기억이 ㅜㅜ
점점 사람들이 빼곡하게 몰려들어서 나중엔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래도 사진은 좀 건지긴 했었지!! ㅋㅋ
(삼각대 가져가기 무거워서 손각대로 찍었지만 결과는 대성공이었음 ㅋㅋㅋ)

올해는 밖에서 죽치고 있기가 싫었다.

일행들은 미리 이태원에서 만나서 일 끝나고 합류~
불꽃축제 가자는 얘기가 나오고, 한강대교의 노들카페로 고고씽하자며
거리상으론 얼마 안되니 택시를 탄게 화근!
세상에.. 멈춰서 안감 -_-;;
그 짧은 거리 거의 만원 나옴 ㅎㄷㄷ

노들카페는 9번째 대기 손님에 일단 올려놓고
주변을 보니 으악.. 개떼처럼 사람들이 몰려온다 ㅠㅠ

개떼처럼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니 짜증지수 슬슬 올라가고 ..
일행중 한분 회사가 용산이라 그 건물 옥상에서 관람하는 걸로 결정!

용산역 아이파크몰로 일단 고고쓍~
가는 도중도 사람들 엄청 치이고 ㅠㅠ
개떼처럼 많은 사람들은 당최 어디서 몰려나온건지 ㅜㅜ

저녁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냠냠 먹으며 슬슬 회사로 이동~
아이파크몰에선 재즈 공연 중~~

앗!! 이동하는 중에 불꽃축제 시작 ㅠㅠ 스피디하게 샤샥 올라감!!

꺄아!! +_+

이.것.은!!!! 와.. 진짜 대박!!
비록 이마트 간판이 조금 가리긴 했지만
옥상에 걸터앉아서 완전 편하게 관람!! +_+

우리 막막 방청객처럼 환호 연발 ㅋㅋㅋㅋㅋㅋ
중국팀, 캐나다팀, 한국팀

캐나다팀이 젤 별로 ㅜㅜ
갑자기!! 왼쪽 가까운 곳에서도 불꽃이 빵빵 터지기 시작!! +_+
아마 전쟁기념관에서 하는 모양!! 꺄오!
완전 대박!!

양쪽 다 봄 +_+

울 나라꺼는 다양하고 물량공세도 많이 하고 해서 진짜 대박이었음!!
너무너무 아름다운 불꽃축제!! +_+

우린 끝나고!! 노래방 고고씽 ㅋㅋ
진짜 대박 !!

근데, 주인이 넘 야박함 -_-
고작 10분씩 3번 넣어주고는 30분'이나' 넣어줬다고 그러다니 -_-;;

야박한 주인들 싫어요 흥 :-(

여튼!! 불꽃축제는 정말 대 to the 박!
사진 찍는게 아니니 더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중 속의 고독  (0) 2011.04.17
나이  (0) 2011.04.06
새로운 계절  (0) 2010.09.24
끄적끄적  (0) 2010.09.13
표정관리 비법 좀..알고 싶다 =ㅇ=  (0) 2010.08.04
Posted by steffie
|

슈퍼스타 K의 미션 마이클잭슨!
사실, 난 슈스케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었지만, 트윗 타임라인에
미션이 MJ라는 걸 본 순간 티비를 켰다.

아직도 MJ..하면 맘이 먹먹해지는 ㅠㅠ

슈스케에서 마이클잭슨을 미션으로 할 줄이야..!!
물론, 이제는 MJ가 아닌 사람이 부르는 노래에 대해 많이 관대해졌다.
트리븃 하는 진정성이 전달되면 그걸로 감사하다.
아메리칸 아이돌때만 해도 욕을 하면서 봤지만 . 훗훗

1. 김은비양이 부른 마이클잭슨의 heal the world!!

Michael Jackson - " Heal The World " Live At GBill Clinton's Gala 1992


너무 유명한 노래를 선택한 게 실수라고 생각함.
누가 불러도 마이클잭슨과 다름은 어쩔 수 없다. 힐더월드의 포인트는 영롱한 그 음색인데..
김은비양과는 너무 맞지 않았다고 봄
차라리,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지 않는 노래를 자신만의 색깔로 부르는게 나았을 듯

2. 강승윤이 부른 마이클잭슨의 black or white



이 뮤비는 그 당시 굉장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것! ^^

black or white 넘 모험이다...ㅠㅠ
듣는 내내 안쓰러웠음.. 아메리칸 아이돌 때 아담 램버트는 나름 자신의 색깔로 잘 불렀었는데..
그래 노래가 워낙 어려운거긴 하지만;
곡 선정 에러.

3. 김지수가 부른 마이클잭슨의 Ben


나름 잘 부른듯!! 근데 왜 떨어진거냐 -_-
솔직히 1,2번이 떨어진다에 100% 걸고 있었는데 황당하게 이분 떨어짐 -_-;;

4. 장재인이 부른 마이클잭슨의 The way you make me feel
 

요건 뮤비!

+

요건 마이클잭슨 30주년 공연때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함께한 the way you make me feel 무대!!

사실 그간 관심있게 봐왔던 장재인.
이번에 대 실망했다.
노래를 어쩜 그렇게 맘대로 편곡한 건지..
그냥 딱 느낌이, 원래 알고 있던 노래가 아니라 그냥 들어보고 골라서
지딴에는 혼자 심취해서 부른 느낌?

원래 그런 느낌의 곡이 아니란 말이다 ㅠㅠ
여튼. 이번의 장재인은 선곡 에러

5. 허각이 부른 잭슨 5의 I'll be there

<어린 아이 목소리가 어린이 마이클잭슨 ^^>

허각. 노래 잘하는 거 알고 있고 이번 노래도 잘 했지만,
다만 마이클잭슨의 팬으로서 아쉬웠던건 머라이어캐리 버전의 아비데어를 불렀다는 거.
아메리칸 아이돌때 아비데어를 불렀던 여자는 머라이어, 마이클 버전을 적절히 섞어서 나름의 방식으로 불렀지만
허각은 100% 머라이어캐리 버전으로 부른게 아쉬웠다.

6. 존 박이 부른 마이클잭슨의 Man in the mirror


Michael Jackson-Man In The Mirror LIVE Grammy 1988

+ 하나더!

Michael Jackson - Man In The Mirror. Live In Royal Brunei 1996. Best Quality ((HD))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맨인더미뤄!!!!

존박은 어렸을 때 부터 좋아했던 노래라고 했던게 사실인듯
참가자중에 마이클 노래를 제일 잘 이해했고, 그 느낌을 잘 살려서 자신만의 색깔로 잘 불렀다.
(원래 존박은 별로 좋아하진 않았었는데, 확실히 이번 편에서는 존박이 제일 잘 했다)

가장 진정성이 보였고 (MJ 팬입장에서 느끼기에), 초반엔 뭔가 굉장히 긴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실 마이클 노래가 워낙 어렵기도 하고, 아무리 열심히 불러도 본전도 못찾는 게 보통이다.
듣기엔 편하지만 한번 불러보면 알거임..;;
맨인더미뤄가 나중에 클라이막스는 엄청나지지만, 소화를 제대로 못할거면 과감히 버리는 게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본다.

제대로 소화 못할바엔 욕심을 비우는 게 훨씬 낫다.

슈퍼스타 K에서 마이클잭슨 편을 한다고 해서, 어떤 노래들을 할까 굉장히 궁금했는데
맨인더미러가 나와서 굉장히 기뻤고,
나중에 다같이 부른 I want you back!! 서프라이즈!! ^^


노래하는 귀여운 꼬마가 바로 마이클잭슨 !! ^^

이번편에서 미션을 MJ로 하는건 사실 무리수긴 했지만, 그래도 좋았다 !
굉장히 유명한 beat it, billie jean등을 피한건 탁월했다!
(아메리칸 아이돌때 beat it을 부른 사람한테 노래방에서 부르는 것 같고 엉망이었다. 그 노래는 MJ가 아니면 그 노래가 아니다 등의 혹평이 나왔었다)

이번 기회에 사람들이 원곡을 들어봤음 좋겠다^^


Posted by steffie
|

시행착오

끄적끄적/+ 2010. 10. 1. 14:50

원래 인생에서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기 마련이야

최선이라고 생각했던게 어쩌면 최악이었는지고 모르고..

예외의 경우가 있다는 걸 미처 파악하지 못한채 노력하다가 실패하는 경우도 있지

그 당시엔 너무도 안타깝고 화나고 왜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됐냐고 불만을 토로할지도 몰라

하지만 분명 훗날 돌아보면
그 정도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그걸 계기로 좀 더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날이 오게 될거야
분명 그런 날이 올거야

그러니깐 너무 속상해하지 말고
일희일비 하지 말고
나대로, 나답게 살아가면 되는거야



'끄적끄적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hope  (0) 2012.03.18
푸...  (2) 2010.08.03
3월의 폭설  (0) 2010.03.10
앤디워홀전  (0) 2010.01.24
고양이 미키~  (4) 2010.01.02
Posted by steffie
|

새로운 계절

끄적끄적 2010. 9. 24. 23:25

끝이 없을 것만 같던 여름이 한순간 지나갔다

이젠 가을이 오는건가?
(이러다 바로 겨울이 올지도 ㅠㅠ)

예전 글들을 보니.. 5, 6월의 스트레스가 떠오른다.
정말 끔찍했던 하루하루..;;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고 지내고 있고,
한순간씩 욱할 땐 있지만,
나름대로 잘 참고 넘기는 것 같다.

이러다 또 언제 스트레스 도가니탕에 빠지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ㅋ

뭔가 조급했던 맘 상태는 조금 여유를 되찾은 것 같고..

하지만, 미래에 대한 막연함은 그대로..
그래도! 뭔가 노력하면 달라지겠지!

努力は夢を運んでくる
노력은 꿈을 싣고 오잖아!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  (0) 2011.04.06
불꽃축제  (1) 2010.10.09
끄적끄적  (0) 2010.09.13
표정관리 비법 좀..알고 싶다 =ㅇ=  (0) 2010.08.04
끄적끄적  (2) 2010.08.01
Posted by steffie
|

끄적끄적

끄적끄적 2010. 9. 13. 09:23

그냥. 우울. 울적.

생각해보면 별다르게 이뤄낸것 없이 시간만 흘러간다.
분명 내가 생각하던 지금 나이의 내 모습은 이런게 아니었다.
이렇게 대충 그냥 현실에 안주해서 살아가리라곤 생각도 못했던 일.

늘 말로만, 생각으로만 뭔가를 해야한다고 하고,
실상 뭔가를 하는 것은 없다.

스스로에게 실망.

시간 좀 그만 허비하자.
내게 주어진 시간이란게 얼마나 되는 건지도 모르잖아?

많은 세월이 남았을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는 거니깐.
뭔가 열정적으로 살아야 하지 않겠어?

컴퓨터 앞에서 시간 허비 하지 좀 말자.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꽃축제  (1) 2010.10.09
새로운 계절  (0) 2010.09.24
표정관리 비법 좀..알고 싶다 =ㅇ=  (0) 2010.08.04
끄적끄적  (2) 2010.08.01
게으름  (0) 2010.07.16
Posted by steffie
|

'게시판 > 잡다한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일날 라디오!!  (0) 2010.11.24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에 신청곡 나옴!! +_+  (0) 2010.10.25
간사이지역  (0) 2010.08.17
이름으로 알아보는 뇌구조  (0) 2010.07.31
스티비옹  (0) 2010.07.20
Posted by steffie
|
Posted by steffie
|

2010. 8. 10 오후 8시
올림픽공원내 올림픽 체조경기장.

태풍 뎬무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던 날..
입장 지연으로 8시 30분에 공연 시작. 


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꽉 찬 좌석. 
관객의 반응은 정말 엄청났다. 

스티비가 관객에게 같이 호흡하고자 음을 눌러서 부르면 
전체 관중은 같은 소리를 내고
마치 발성 연습 같은 면도 있었다

정말 관객과 함께 하는 공연. 

isn't she lovely때는 정말 대단한 떼창! 

아마 스티비옹도 엄청난 감동을 받았을듯. 

마이클 트리븃은 당초 셋 리스트에 있던 human nature가 아닌 
the way you make me feel이었다! 
전주의 키보드 음이 들리자 난 소리지르며 기립;; ㅋㅋ

내 양옆 앞좌석 사람도 팬이었던 모양 "오!!!"하며 일어났다는 ㅋㅋ
사람들이 노래 안부를까봐서 막 목이 터져라 부르고 ㅋㅋ
근데 의외로 많은 사람이 후렴구를 따라 불러서 감동 ㅠㅠ
(역시 마이클 팬들이 많이 간거였어 ㅠㅠ)

스티비는 많은 좋은 말을 해줬었다. 
세상 사람들은 인종, 장애등에 상관없이 하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 It was the most beautiful "BLIND date" that I've ever had." 
"I know you all have hearts. I want you to use it to love SOMEBODY. And if your heart is big enough, use it to love EVERYBODY"

마지막에 관객들에게 사랑한다고 외치던 스티비옹
I love you가 한국어로 뭔지 궁금해하는데 스텝이 "감사합니다" 라고 알려줘서 ㅋㅋㅋ
잠시 후 다른 말이란걸 눈치챈 스티비옹.
스텝이 뒤에 한국인 코러스에게 물어보고 와서 "사랑합니다" 라고 알려줬다

사랑합니다 song 시작 ㅋㅋ

기분 정말 좋아 보였음 ^^

김덕수와 사물놀이패가 무대에 같이 선 것도 되게 인상적이었고 한국 공연에 나름 성의를 보인 것 같아 좋았다

2시간의 공연 끝.
60대임이 믿기지 않게 공연 내내 대단한 보컬!! ^^

공연 후 MJ 팬들을 만나서 인사도 하고
즐거운 시간~

지하철역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승강장으로 내려가기도 힘든 상황;
한정거장 반대로 갔다가
거기에 내려서 아이스 카페라떼 한잔을 마시고
택시 타고 고고쓍~

정말 엄청난 공연!! :D





공연직후 대기실에서 스티비원더는 거의 Hyper상태였습니다. 계속(Fantastic하다며)소리치고, 노래부르고; 매니저도 이런 모습 처음본다며 몹시 당황해했다는^^

 

'게시판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룬파이브 내한공연 후기 2011  (0) 2011.05.25
Avril Lavigne 내한공연 2011  (0) 2011.05.05
존 레전드 내한 공연!  (0) 2011.04.19
켈리 클락슨 내한 공연 후기  (0) 2010.05.05
휘트니 휴스턴 내한공연 후기  (2) 2010.02.06
Posted by steffie
|


Posted by steff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