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6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79건

  1. 2016.06.15 [런던] 윈터원더랜드(winter wonderland) 3
  2. 2016.06.15 독일의 아이스커피(Eiskaffee)
  3. 2012.03.18 hope
  4. 2012.02.12 RIP Whitney.. 믿고 싶지 않은 휘트니 휴스턴 사망..
  5. 2012.01.18 L'Arc~en~Ciel WORLD TOUR 2012
  6. 2012.01.13
  7. 2011.12.30 2011년. 2012년
  8. 2011.12.26 출퇴근ㅜㅜ
  9. 2011.12.25 넋두리
  10. 2011.09.10 런던에서 냠냠 먹기

​작년 12월 런던에 갔었다.

하이드파크는 겨울이면 테마파크로 변신한다. 궁금해서 가봤음!

입장시엔 가방 검사를 한다. 독일에서는 가방 검사시 페트 병에 액체가 들어있으면 다 버리라고 하기 때문에 (액체류 반입 금지) 여기도 같으려나? 했는데 그냥 위험 물품 유무 정도만 확인하는 모양이다.

그래서 물이 있었음에도 무사입장! :)



윈터원더랜드!!





먹거리 코너는 다양하게 있었는데 거의 독일 음식이라는 것에 난 놀람ㅋㅋㅋㅋㅋㅋㅋ
브랏부어스트(Bratwurst, 구운 소세지), 커리부어스트(Curry Wurst, 구운 소세지에 카레케찹을 뿌려줌) 등등 거의 독일 소세지를 팔고 있었다. 난 베를린에 쭉 있다가 런던을 간건데! 분명 유로가 아닌 파운드를 쓰는 걸 보면 독일 아닌데!! 음식은 독일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베를린에 비해 너무너무 비쌌다ㅠㅠ


대관람차도 있고 제법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다


이 놀이기구를 탔는데 세상에! 생각보다 퀄리티가 괜찮아서 놀람! ㅋㅋ 그냥 겨울철에만 있는거라 허접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화장실에서 친구 기다리고 있었는데 태극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하긴 했지만 말 걸긴 귀찮아서 안 걸어봄 ㅋㅋㅋ



사람들이 바글바글





이런 저런걸 타기엔 각각 요금이 다르고 내겐 비싸게 느껴져서 안탐ㅋㅋㅋㅋㅋ



윈터원더랜드라는 이름 때문에 궁금해서 가봤는데 한번쯤 가볼만 한 곳이긴 한 듯하다. 여기엔 스케이트장도 있는데 물론 돈은 따로 내야하고 좁은 공간에 사람은 엄청 많길래 안타봄ㅋㅋㅋㅋㅋ 친구야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곳은 하이드파크(Hyde Park)로 엄청 큰 공원인데 테마파크가 들어와있으니 이곳이 정말 공원이었나 싶을 정도였다. 공원일 때 와본 거랑은 전혀 다른 느낌^^



겨울철에 런던에 방문한다면 한번쯤 가볼만 한 곳이다




Posted by steffie
|


독일에서는 여름에 아이스커피라는 메뉴를 시킬 수 있다. 하지만 주문 후 받아보면 '응????' 싶은 이런 커피를 받게된다.

독일어로 Eis는 아이스크림을 뜻한다. Eiskaffee라는 건 그냥 시원한 커피에 아이스크림, 휘핑크림이 올라간 이런 음료다
커피도 진하지 않아서 샷추가를 외치고 싶은 그런 맛이랄까 ㅎㅎㅎ

보통 독일의 카페들엔 얼음이 들어간 아이스커피는 여름에도 없는 곳이 많다. 겨울에 아이스커피를 찾으면 '뭐?????' 이 표정으로 볼거다.

어느 때나 얼음 가득한 커피를 먹고 싶으면 로컬 카페들 대신에 그냥 스타벅스 같은 프랜차이즈 카페에 가야한다.

로컬 카페들은 "혹시 얼음 들어간 커피 주문 할 수 있나요?" 라고 물어보고 있다고 하면 주문하면 된다



Posted by steffie
|

hope

끄적끄적/+ 2012. 3. 18. 20:25
One day the past and future will meet in the present again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끄적끄적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행착오  (0) 2010.10.01
푸...  (2) 2010.08.03
3월의 폭설  (0) 2010.03.10
앤디워홀전  (0) 2010.01.24
고양이 미키~  (4) 2010.01.02
Posted by steffie
|
아침에 친구가 알려준 소식.. 휘트니 사망소식..

그 소식을 듣고 처음엔 그저 루머일거라고 생각했다. 믿고 싶지 않아서 그랬겠지?!

어린시절부터 팬이었던터라... 더 믿고 싶지 않았나보다.
사망소식은 안다고 했으나, 인정하고 싶지 않고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생각보다 덤덤했다.

2010년 2월 Nothing But Love World Tour in Seoul때가 떠오른다. 이미 목상태가 안좋은 건 알았지만, 오랜시간 팬이었고 어쩌면 그녀의 마지막 투어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주저없이 갔었고, 둘째줄이어서 아이컨택도 많이하고 많이 웃어주던 모습이 떠오른다.
공연 후 며칠간은 내가 아이컨택하고 그 가까이서 봤던 사람이 어릴적부터 좋아했던 그 가수가 정말 맞나싶어 구름위에 뜬 기분으로 지냈던 생각도 나고..

정말 그게 마지막 투어가 되어버렸다. 슬프게도..
하지만 그녀의 첫 내한이자 마지막 내한공연이었던 그 공연을 갔다는 것 만으로도 위안이 된다 ㅠㅠ
만약 안갔으면 평생 한이 되겠지? 마이클잭슨때처럼? ㅠㅠ

생각보다 덤덤하게 있었는데, 내가 휘트니 사망 기사 자체를 클릭하고 있지 않음을 깨달았다.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휘트니 사망 뉴스가 나오는데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저 흐르는 눈물..
'아.. 휘트니가 죽었다는게 사실이구나..' 이런 느낌이었을까? 맘이 먹먹하다.

아마도 난 여전히 인정하고 싶지 않고, 받아들일 준비도 되지 않은 것 같다...

RIP Whitney.. I will always love you. You will never be forgotten.


Posted by steffie
|



라르크 20주년 월드투어!! 20th L'Anniversary tour

5월 5일 어린이날 저녁 7시
잠실 실내체육관

원래는 월드투어에 한국이 없었지만, 지난주였나 갑자기 추가 확정!!

18일 수요일 오후 2시 티켓팅 오픈!!

원래 해외팬 예매대행 사이트에서 오전 10시에 오픈한다고 해서
왜 한국 공연에서 한국 팬들은 뒷전이 되는건가 싶어 기분이 좀 그랬는데,
서버폭주로 인해서인지 형평성 논란 때문인지 오후 3시로 연기! ㅋㅋ

나는 저질체력이므로..지정석 R석으로!
무대에 가깝고를 떠나 전체적인 걸 보려고 14구역으로 선택! >_<

기대된다아아아아!!
Posted by steffie
|

끄적끄적 2012. 1. 13. 15:52
2012년 1월도 13일째.

세월이 참 빠르다는 걸 느낀다.

어떤 삶이 후회없는 삶일까?
내가 추구하는 삶은 어떤 삶일까?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는 요즘.

근데 늘 말과 생각 뿐이지 실천력은 참 떨어지는 것 같다.
뭔가 생각을 하고 시작을 하면 무서운 기세로 몰입해서 해야하는데,
나는 현실적인 핑계를 대며 자꾸 게으르게 살고 있다.

이러면 안되지!

이제 주변의 압박이나 눈치 때문이 아닌 스스로가 느끼고 추구하는 바를 실천하며 살고 싶다.
나의 올 한해는 어떤 색깔로 채워지게 될까?

기대하는 맘으로 열심히 살아보자!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2012년  (0) 2011.12.30
출퇴근ㅜㅜ  (0) 2011.12.26
넋두리  (0) 2011.12.25
푸..  (0) 2011.06.07
A Rainy Day  (0) 2011.04.26
Posted by steffie
|

2011년. 2012년

끄적끄적 2011. 12. 30. 10:35

이제 2011년도 딱 이틀 남았다
정말 세월이 참 빠름을 다시금 느낀다.

그래도 올 한해는 2달 넘게 유럽여행을 다녀왔다는 게 남는구나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 그것이 삶에 있어 의미가 있는 것 같다.

2012년을 앞둔 지금, 새해의 계획을 짜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학창시절엔 늘 새해계획을 거창하게 짜곤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작년과 다름없는 새해를 맞이하며 살아왔던 것 같다.

하지만, 뭔가 삶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새로운 계획을 짜고 기대하고 살아가는게 좋겠다 싶다.

새해에 어떤 계획들을 세워볼까?

IELTS 공부와 기타 배우기?!
부가적으로는 스페인어 공부와 일본어?

여러 언어를 유창하게 하고 싶다는 게 여행 후 새로 생긴 소망!
역시 여러 언어를 할 줄 알면 더 넓은 세상에도 두려움 없이 갈 수 있는 것 같다.
말이 통한다는 것이 그렇게 큰 강점일 줄은 몰랐었다.
하지만, 긴 기간(길다면 길수도, 짧다면 짧을 수도 있는 두달여의 여행이지만 내게 있어서는 가장 긴 여행이었다)동안 혼자 여행을 하면서 영어로 대화가 통한다는 것 자체가 큰 이점이란 것을 느끼게 됐다.
(언어때문에 겪는 문제가 없어서 불편함이 없었는데, 영어가 안된다는 한국분들 고충을 듣고 나니 이점이라는 걸 새삼 느꼈다)

2012년이 오는게 너무 싫었고,
우리나라에서 서른이란 나이에 부과하는 여러가지 무거운 의미들에 답답했지만

2012년이 오는 건 막을 수 없고,
그럴거면 스스로 의미있는 삶을 사는 것이 최선이란 생각이 든다.

현실에 대충 안주해버리려던 나약한 내 모습은 버리고,
지금 현실에서 좀 더 다양한 길을 열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드는 게 낫겠다.

지금껏 충분히 주저앉아 쉬었으니,
이젠 다시 슬슬 앞으로 나아가보자! =)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12.01.13
출퇴근ㅜㅜ  (0) 2011.12.26
넋두리  (0) 2011.12.25
푸..  (0) 2011.06.07
A Rainy Day  (0) 2011.04.26
Posted by steffie
|

출퇴근ㅜㅜ

끄적끄적 2011. 12. 26. 18:14
출근길에 청담역에서 버스는 제때 탔는데,
보통은 꽉 차면 뒷문을 안여는 다른 기사님들과 달리 계속 문 여시는 바람에 ㅋㅋㅋㅋㅋ

문 안닫혀서 몇분씩 지연..

나 분명 늦을 상황이 아니었는데, 버스에서 내릴 때 보니 8:57분!!!! 악!!!!!


그래서 퇴근길엔 걍 삼성역으로 와봤는데..
이거 삽질임.. ㅜㅜ

낼부턴 그냥 7호선 청담역만 애용해줘야겠다 ㅜㅜ

에효.. 출퇴근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12.01.13
2011년. 2012년  (0) 2011.12.30
넋두리  (0) 2011.12.25
푸..  (0) 2011.06.07
A Rainy Day  (0) 2011.04.26
Posted by steffie
|

넋두리

끄적끄적 2011. 12. 25. 23:16
아무래도 한동안 내 일기가 없었던 걸 보면 기분이 좋은 상태였나보다.

뭔가 맘이 답답할 때 찾는 공간이 되어버린 것 같다. 나약하기 짝이 없는 인간.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는게 싫어서 마음 문을 꼭꼭 닫고 지내려고 노력하지만, 또다시 사람들에게 기대를 하게 되고 또 실망감이 날 찾아오고.

2012년은 우울함을 느낄 틈도 없이 아주 바쁘게 살아야만 할 것 같다.

그래야 살기 싫다는, 늘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면 좋겠다는 미련하고 멍청한 생각따위 하지 않고 살테니까.

왜 난 삶에 대한 애착이 없는걸까?
그치만 그러면서도 막 살고 있지는 않은걸 보면 삶에 대한 애착이 없는 것 같진 않다. 아이러니하게도.

뭔가 늘 기대치는 높은데 현실이 그만큼 충족시켜주지 못하니 늘 이런 상태인 것 같다.

이제 그만 현실에 눈을 맞추고 살아보는 건 어떨까?
그렇다고 현실에 안주해버리자는 건 아니고..
적당히 내 자신에게 칭찬도 해주는게 어떨까?


푸... 이러면서도 그냥 다 놔버리고 조용히 잠들고 싶다는 멍청한 생각은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나약하기 짝이 없는 인간.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2012년  (0) 2011.12.30
출퇴근ㅜㅜ  (0) 2011.12.26
푸..  (0) 2011.06.07
A Rainy Day  (0) 2011.04.26
존 레전드 팬 싸인회 당첨!!  (0) 2011.04.19
Posted by steffie
|
완전 뻗어서 담날은 걍 먹고 커피 마시기 ㅋㅋ



나는 까르보나라!



면발은 오동통 칼국수가 떠오르고 ㅎㅎ 베이컨은 두툼해서 씹는 맛이 있었다! 맛은 괜츈한데 너무 짰음 ㅜㅜ

여기도 체인인데 가격이 저렴하다고!

나는 물을 안시켰는데 왠일로 서비스로 준다? 오 땡큐 ㅋㅋㅋㅋ



점심부터 맥주를 마시는 이 나라 사람들 ㅋㅋ



커피마시러~

와이파이는 무료인데 화장실은 없다ㅠㅠ

£2.40 아이스라떼! ㅋㅋ
아이스는 사이즈가 하나래고, 저렇게 위까지 담아줌 ㅋㅋ 근데 좀 밍밍했음 ㅜㅜ 저지방 우유탓인가? ㅋㅋ



유학생의 초이스 케익! 맛났음 ㅋㅋ



유학생과 일행은 버밍험으로 가고, 나는 얼스코트역 숙소로..

오늘 밤엔 오슬로 가는데 걱정임 ㅠㅠ
오슬로역 중앙역이 그렇게 무섭대서ㅠㅠ

10-15분에 2만원쯤인 택시라도 타야지 어쩌겠어ㅠ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여행 > 2011 유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런던 낮  (0) 2011.09.10
싱가포르 창이공항  (0) 2011.09.07
Posted by steff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