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독일의 아이스커피(Eiskaffee)
steffie
2016. 6. 15. 11:35
독일에서는 여름에 아이스커피라는 메뉴를 시킬 수 있다. 하지만 주문 후 받아보면 '응????' 싶은 이런 커피를 받게된다.
독일어로 Eis는 아이스크림을 뜻한다. Eiskaffee라는 건 그냥 시원한 커피에 아이스크림, 휘핑크림이 올라간 이런 음료다
커피도 진하지 않아서 샷추가를 외치고 싶은 그런 맛이랄까 ㅎㅎㅎ
보통 독일의 카페들엔 얼음이 들어간 아이스커피는 여름에도 없는 곳이 많다. 겨울에 아이스커피를 찾으면 '뭐?????' 이 표정으로 볼거다.
어느 때나 얼음 가득한 커피를 먹고 싶으면 로컬 카페들 대신에 그냥 스타벅스 같은 프랜차이즈 카페에 가야한다.
로컬 카페들은 "혹시 얼음 들어간 커피 주문 할 수 있나요?" 라고 물어보고 있다고 하면 주문하면 된다